[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협의체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안전대책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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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민단체, 운송조합, 경찰, 공단, 구·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차례 실무협의회 및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속대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 안전속도 5030 등 정부 정책사업 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 이륜차 및 화물차 사고 등 지역 현안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이후 울산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2018년 79명→ 2020년 51명)에 있고, 2020년 교통사고분야 지역안전지수가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지수가 2019년~2020년 2년 연속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울산시가 5위(특․광역시 중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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