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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冬奥会临近 韩中首脑会谈以何种方式举行引关注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08:19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14:15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0日电 2022北京冬奥会临近,在以美国为首的部分国家宣布抵制本届冬奥会的背景下,韩国总统文在寅是否出席,且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以何种方式举行首脑会谈引发关注。

韩国总统文在寅(左)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图片=纽斯频通讯社】

分析指出,由于韩国政府认为很难借北京冬奥会改善韩朝关系且迫于美方"压力",文在寅亲自出席冬奥会的可能性正逐渐降低,韩中首脑会谈也或在冬奥会开幕前的明年1月下旬以视频方式举行。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29日在首尔外交部大楼举行记者会,就媒体"是否以明年北京冬奥会为契机举行南北或韩朝中首脑会谈"的提问表示,韩方虽希望借本次冬奥会改善韩朝关系,但从当前情况来看实现这一希望存在难度。

该发言可被解读为,即便文在寅亲自前往中国,也很难借本届冬奥会推进讨论终战宣言,打开与朝鲜的对话之门。

青瓦台此前虽表达了韩国政府不讨论外交抵制北京冬奥会的基本立场,但也未确定文在寅总统是否出席冬奥会。

青瓦台还表示,文在寅将视未来具体情况考虑亲自访问北京。但外交界认为,若如郑义溶所说的终战宣言很难在北京冬奥会取得进展,那么文在寅也就没有执意前往北京的理由。尤其是在美国外交抵制下,恐给文在寅带来一定压力。因此仅从郑义溶透露的情况来看,文在寅顶着压力选择访问北京的可能性较小。

郑义溶在前一天的记者会上也表示,目前虽无法透露细节,但文在寅总统以何种方式参加北京冬奥会的议题将由政府内部进行多种讨论后再做决定,也将考虑韩国作为上届冬奥会主办国所扮演的角色。

有声音指出,韩国政府在讨论派遣政府代表团与会的同时,也正深思熟虑参加人员的级别和方式等议题。若文在寅无法访问北京,派遣国务总理金富谦或国务委员出席的可能性较大,韩中首脑会谈也或以视频方式举行。

韩中政府此前虽重申待新冠疫情趋缓时尽快促成中国国家主席习近平访韩的立场,但随着疫情呈长期化,两国首脑会谈始终无法落实。

分析称,在文在寅总统任期不到半年的情况下若无法访问北京,那么与习近平的首脑会谈很有可能于明年1月第四周以视频方式举行。

但也有声音认为,由于半岛局势瞬息万变,不排除冬奥会前韩朝关系出现缓和的可能,因此现在认为文在寅可能无法访问中国的预测为时尚早。

郑义溶也在记者会上强调,韩国政府未来不会放弃这一希望,将利用一切机会改善韩朝关系,为尽快重启半岛和平进程竭尽全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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