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가 29일, 1박2일 대구·경북(TK) 방문 첫 일정으로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주먹인사와 함께 맞이하고 있다. 이날 한울원전 정문 앞에는 약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윤 후보를 환영했다. 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한수원노동조합 등은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를 담은 펼침막을 들고 윤 후보를 맞으며 "건설재개"를 주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탈핵정책'으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원전3, 4호기 부지를 둘러보고 "집권하면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즉시 재개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1.12.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