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27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207명"이라고 밝혔다.

추가확진자는 육군 13명(간부 5, 병사 5, 군무원 3), 해군 병사 4명, 공군 7명(간부 4, 병사 3), 국직부대 3명(간부 2, 병사 1)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전원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411명(44%)이 됐다.군 누적 확진자 3207명 중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57명이다.
국방부는 전날 공지된 확진자 1명이 보건소 재검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돼 누적확진자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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