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참여자치21이 27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4년 광주시정의 성과와 과제를 평가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민선 7기 4년 내내 주요 산하기관장 인사에서부적합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광주시가 고층건물의 층수를 제한하기로 한 약속이 철저히 지켜지지 못했고 민간공원특례사업 과정에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기능이 무력화됐다며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광주시가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와 각종 청년시책의 경우 전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지 못한채 성과 부풀리기와 탁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참여자치21] 2021.12.27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