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방역 강화 특별대책을 내년 1월2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재택치료TF(재난안전과), 건강관리TF(보건소)를 각각 신설해 행정인력 7명을 지원했다. 보건소 업무를 일부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전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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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2.23 lbs0964@newspim.com |
고창읍 실내체육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고창군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반을 기존 4개반 23명에서 9개반 1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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