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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5000억원 넘겨

기사입력 : 2021년12월20일 10:48

최종수정 : 2021년12월20일 10:48

누적 거래액 4000억 돌파 후 6개월만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카카오메이커스는 자사의 누적 거래액이 5000억원을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누적 거래액이 4000억원을 돌파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등 '가치 소비'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누적거래액 5000억원 달성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진=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총 일곱 차례의 농특산물 공동 주문을 진행하는 등 농·특산물 재고 소진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8월 첫 행사였던 화천 애호박은 주문 시작 2시간 만에 완판됐고 화천 토마토는 30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팔려 각각 약 15톤, 16톤에 달하는 재고 소진 효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코로나로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금산 인삼 행사의 경우에도 1만 세트 이상 주문 판매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진행한 오대쌀 행사는 주문 시작 후 하루도 되지 않아 30톤에 달하는 3000포대가 판매됐고 재주문 알림은 6000여명에 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불편을 해결해주거나 새로운 가치를 주는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에 상생과 기부를 더해 커머스의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농민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일상적으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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