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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탄소중립·수소경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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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청정수소경제 업무협약
앵거스 테일러 호주 산업에너지저배출장관 면담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과 호주가 양국 핵심 광물 기업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간 협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상용화와 청정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 전주기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호주 양국간 핵심 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청정 수소경제 등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펼쳤다.

우선 1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주의 주요 핵심광물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여해 양국 기업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호주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앵거스 테일러 호주 상업·에너지·배출저감부 장관 사이의 한·호주 탄소중립기술 파트너십 이행계획 MOU 체결식을 지켜본 뒤 스콧 모리슨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12.13 photo@newspim.com

핵심 광물은(희소금속을 포함) 니켈, 리튬, 희토류와 같이 경제·산업적 가치가 크고 수요가 높지만 공급·환경 리스크가 큰 광물을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전기차·이차전지·신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의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호주 기업인들은 양국 기업 간에 광물자원 분야에서 오랜 기간 상당한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간 물류 체계도 원활한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앞선 13일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호 정상회담 직후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은 양국간 핵심 광물 교역, 투자확대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국 정부, 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핵심 광물 실무그룹을 통해 양국 간 광물개발·생산 등 분야에서 공동 투자,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업무협약은 양국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상용화와 청정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전주기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국의 2050 탄소중립과 상향된 2030 ND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산·학·연 간 협력이 긴요함에 따라 수소공급망·탄소포집저장활용(CCUS)·저탄소철강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전반에서 연구개발·실증·상용화 등 민관 공동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 장관은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산업에너지저배출 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호주 정부는 한국과의 탄소중립 기술 협력을 위해 10년간 500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고 한국 정부 또한 국내 예산절차에 따라 상응하는 규모를 매칭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내년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수소공급망·CCUS·저탄소철강을 3개 분야를 지정하고 산업부는 이와 관련하여 정부예산 54억원(3년간 수소 30억원·CCUS 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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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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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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