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들과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이날 보고회는 지재성 부시장 주재로 2021년을 마감하며 세외수입 징수율 증대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회의로 세원관리과 및 체납액이 많은 9개 부서에 대한 체납액 징수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세외수입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분납 유도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재성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가 이어가지만 대민 징수활동에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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