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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0일 경제계 인사 靑 초청해 '탄소중립 전략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2월08일 11:02

최종수정 : 2021년12월08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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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인사 대거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경제단체,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그리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이 직접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승욱 산업부 장관, 정승일 한전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문재인 대통령, 최태원 SK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구동휘 E1 대표이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청와대] 2021.10.07 photo@newspim.com

전략보고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등
대한상의 등 5개 경제단체와 철강·석유화학·정유·자동차·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기업들과 에너지 부문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 부대변인은 "우리나라 전체 탄소배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리고 ▴CCU 응용기술 개발,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들 또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민관 합동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대한상의 회장이 초청 기업인들을 대표해 답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부 장관이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보고하고, ▴다(多)배출업종 탄소중립 추진 계획,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전략, ▴에너지 탄소중립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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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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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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