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1.12.05 krg0404@newspim.com |
주요 평가는 각 지자체의 공기업 경영상태,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실적, 상수도 관련 전문인력 확보 여부 등이다.
올해에는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해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부 절차를 거쳐 12월 중순경 표창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과 함께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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