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1일 일본 FNN방송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페루에서 입국하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감염자는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첫 번째 사례 남성의 밀첩접촉자가 아니여서 후생노동성이 상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본은 전날인 30일 자정부터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텅빈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 입국장. 2021.11.30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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