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직접 결말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최종 후보로도 선정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크래프톤의 자회사 띵스플로우는 선택형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가 구글플레이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앱과 게임'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스토리플레이가 수상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은 1년 동안 많은 이용자의 일상을 즐겁고 유익하게 만든 앱이 받는다. 스토리플레이는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사진 = 띵스플레이] |
띵스플로우가 지난 5월 출시한 스토리플레이는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서비스다. 이용자는 결정의 순간에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있다. 결정되는 분기 지점으로 시간을 되돌려 여러 가지 결말도 수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한 작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스토리플레이는 이용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서비스이다. 그만큼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서비스가 상호 작용하는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