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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플레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 앱'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1:19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1:19

이용자가 직접 결말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최종 후보로도 선정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크래프톤의 자회사 띵스플로우는 선택형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가 구글플레이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앱과 게임'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스토리플레이가 수상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은 1년 동안 많은 이용자의 일상을 즐겁고 유익하게 만든 앱이 받는다. 스토리플레이는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사진 = 띵스플레이]

띵스플로우가 지난 5월 출시한 스토리플레이는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서비스다. 이용자는 결정의 순간에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있다. 결정되는 분기 지점으로 시간을 되돌려 여러 가지 결말도 수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한 작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스토리플레이는 이용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서비스이다. 그만큼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서비스가 상호 작용하는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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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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