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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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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지수 1위 곡성, 100년 대계를 잇는 간절함 담아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3일 유근기 군수가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군수는 대표적인 성과로 청소년 진로체험플랫폼 '꿈키움마루' 개관과 농촌형 복지전달 모델 '다림돌지원센터' 구축, 지역대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 대표 먹거리 '흑돼지 와사비 정식' 개발과 공영주차장 조성, 전국 지자체 최초 가을 어린이대축제 개최 등을 꼽았다.

유 군수는 2022년에는 군민과 약속한 정책의 완성도는 높이고 지역특화 거점을 강화해 100년 대계를 향한 지속 가능한 곡성,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연설 [사진=곡성군] 2021.11.23 ojg2340@newspim.com

이를 위해 권역별 지역성장을 견인할 특화전략을 강화한다. 곡성읍권은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체류형 공간과 행정, 문화, 관광, 주거 등이 결합된 복합중심 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옥과권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거점으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석곡권은 자연과 감성을 아우르는 생태관광거점으로 도심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곡성형 행복학습공동체를 확대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꿈놀자학교, 꿈키움마루,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학습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곡성형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과 자연 속 창의교육, 마을교육공동체도 강화한다.

군은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전국1위 규모를 자랑하는 곡성토란과 곡성명품멜론은 6차 선업과 연계해 고소득 작목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체리와 블루베리를 또 다른 군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벼, 딸기 등 신품종 육종을 통해 미래 과학영농에도 대비한다.

안심·맞춤·돌봄 통합 복지체계를 강화해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교육재활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11개 읍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AI-IoT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역학조사관 양성 등 공공복지서비스가 강화된다.

관광문화자원의 거점화로 새로운 관광 부흥을 이끈다.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에 있는 장미공원은 전국 최고수준으로 확장한다.

섬진강동화정원은 꽃단지와 쉼터조성를 조성해 볼거리가 제공한다. 섬진강과 보성강을 따라 생태문화관광 거점사업을 추진해 머무를 수 있는 여행지 조성에도 발벗고 나선다.

이와 함께 곡성역사문화관 조성사업, 평화순례길 조성, 입면 죽곡 옛 장터 문화공간 복원,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에도 앞장선다.

환경자원의 체계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가지정습지인 침실습지와 동악산 생태축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후변화 대응계획도 수립한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과 군유림 확대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하고, 곡성 로컬 job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에 더욱 강력하게 대응한다. 이를 위해 청년이 살고 싶어할만한 새로운 시책사업을 게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그동안 교육, 청년, 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고 이는 우리 곡성만의 차별화된 자산이 됐다"며 "전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향해 더 높이 도약하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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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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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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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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