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상 추진실적 및 현안 점검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부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이르는 말로 이 공간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은 디지털 가속화에 발맞춰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부장급 회의를 열고 산재사업과 관련한 주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의 근로복지공단 재활보상부장 등 114명이 참석해 산재 처리의 신속성 제고와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 향상 등 산재보험사업 주요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 재해조사 기초자료 수집에 로봇 기술을 활용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범 실시 등 산재보상의 디지털 혁신과제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해 산재보상 신속성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