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첫 번째로 호남대학교에서 미래전략산업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해 오동교 미래산업정책과장 등 인공지능산업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광주시 전략산업 발굴 및 대학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간담회는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이 광주 지역산업 정책 특강을 하고 이어 호남대학교 주요사업인 AI 특성화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상생형일자리 기반구축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시 산업정책 유관기관 등을 찾아가 시민들이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30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인 신기술 첨단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