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금철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관련 배경브리핑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000명, 고지 세액이 5조7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고지 인원 66만7000명에서 42.0%(28만명) 늘었고 고지 세액 1조8000만원에서 3조9000만원 늘어난 수치다.최종 결정세액은 납세자의 합산배제 신고 등으로 고지 세액 대비 약 10%(2020년 기준) 감소되는 점을 감안할 경우 5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1.11.22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