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30분 SETEC 컨벤션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26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SETEC 컨벤션홀에서 '2021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서울사회공헌대상에는 ▲KCC반딧불하우스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 지원사업 ▲FORENA 도서관 지원사업 ▲Housing First 노숙인지원주택지원사업 ▲도봉구 자살위험군 지역 협력망 사업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9.14 peterbreak22@newspim.com |
시상식에서는 KCC, 한화건설,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 사계절출판사, 현대오토에버, 동아ST, 에스티테크 등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 및 기업재단이 서울시장장을 받는다.
또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아이들과미래재단, 종로문화재단, 함께일하는재단,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5개 비영리 및 공공기관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한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자원 연계에 ESG를 더하다'를 주제로 조상미 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 박미희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팀장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는 "기업과 비영리,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이번 시상식과 포럼이 조금이나마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이 변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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