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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3교시 영어 기존 유형 유지…"간접연계 변수 될 듯"

기사입력 : 2021년11월18일 17:51

최종수정 : 2021년11월18일 17:51

듣기 영역 17개 문항·읽기 영역 28개 문항 출제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영역은 기존의 문항 유형을 유지해 출제됐다. 듣기 영역 17문항과 읽기 영역 28문항 등 총 4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다만 올해 수능부터 적용된 EBS 교재 '간접연계' 방식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점검을 하고 있다. 2021.11.18 photo@newspim.com

우선 듣기 영역은 듣기 문항 12개 문항, 간접 말하기 문항 5문항으로 전체 1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듣기 문항은 담화의 목적, 대화자의 관계와 이유 등 맥락을 추론하는 문항 유형을 비롯해 대화의 내용 일치/불일치, 언급·불언급 등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됐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 대화 응답 2문항, 담화 응답 1문항이 출제됐다. 복합 문항 유형인 16번과 17번은 수험생의 시험 부담 완화를 위해 2회씩 들려줬다.

읽기 영역은 읽기 문항 22문항, 간접 쓰기 문항 6문항 등 전체 28문항으로 구성됐다.

읽기 문항은 목적, 심경, 주장, 빈칸 추론 등 맥락을 추론하는 문항을 비롯해 주제, 제목 등 중심 내용을 추론하는 문항,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항,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문항 등이 출제됐다.

간접 쓰기 문항은 글의 흐름,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 상황과 목적에 맞게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과 문단 요약과 같이 중심 내용을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으로 이뤄졌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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