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학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경북 울진군청 안전관리팀이 수능고사가 치러지는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사실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상직 안전원전과장 등 방역 안전관리팀은 코로나19 열 체크기기 운용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별도 시험장 구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울진지역의 이번 대입수능 응시자는 28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수험장인 울진고등학교에 마련된 15개 고사장에서 수능고사를 치러게 된다. 울진교육청은 수험 당일 발열체크 등을 통한 증상발생 수험생을 위해 3개의 별도 시험실을 운영한다.2021.11.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