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 선별진료소인 밀양시보건소, 밀양윤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사진=밀양시] 2021.11.15 news2349@newspim.com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한 PCR(유전자증폭)진단검사 수요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무료검사 범위가 증상과 상관없이 확대됐다.
기존에 타 시·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거나 밀양보건소에서 검사 후 인천공항의료센터에서 영문결과지로 발급해야 했던 해외출국용 검사(본인부담 있음)도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가능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동절기 4개월간(2021년 11월~2022년 2월)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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