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부산은 재미없다' 논란에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정말 힘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타트업 대표들 간담회서 참가자 발언에 '맞장구'
강훈식 "웃자고 한 이야기...언론이 죽자고 달려든 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언론 환경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SNS에 '여러분이 언론이 되어 주셔야 하는 이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자신을 둘러싼 일부 언론의 보도를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이 후보는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 너무 심각한 언론환경"이라며 "정말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다만 "그러나 여러분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홍형곤 기자 = 전국 민생탐방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부산 중구 BIFF 광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11.12 honghg0920@newspim.com

이는 지난 주말 이 후보가 매타버스 첫 일정인 부산·울산·경남 방문에서 화제가 된 '부산은 재미없다' 발언을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는 부산 방문일정 중 스타트업·소셜벤처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부산 재미 없잖아. 솔직히~"라며 "재미있기는 하지만 (서울)강남 같지는 않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야당은 이에 대해 맹비난했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부산 지역을 깎아내리는 발언도 충격이지만 이 후보는 강남 같아야만 재미가 있다는 자기 고백에 나선 것인가"라며 "이 후보는 지역 비하 발언에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이는 이 후보의 간담회의 한 발언을 과장한 것이다. 당시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부산이 소멸하고 있다" 혹은 "지역에 있는 것들을 재밌게 즐기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기반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이것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적합한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 울며겨자먹기로 서울에 가기도 한다"는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후보는 당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에 이어 "지방이 소멸한다는 아우성이 이어지는데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스타트업의 핵심은 인재이고 핵심은 교육과 생활, 정주요건이다.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부산 재미 없잖아. 솔직히. 아니 재미는 있는데 강남 같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젊은이들은 같은 조건이면 서울로 가는데 그보다 나은 측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산의 잠재력 개발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명 캠프 측 선대위 정무조정실장으로 이 후보를 밀착 수행하고 있는 강훈식 의원도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하수연했다. 그는 "스타트업 벤처 간담회에서 인재들이 다 서울로 가고 부산이나 지방에는 안 내려온다는 청년들의 하소연에 응답하면서 '그래, 부산 재미없지 다들 서울로 가는 게 문제야'라고 맞장구 쳐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여기서 6글자만 부각시켜서 보도했다. 저희 입장에서 보면 웃자고 한 이야기에 언론은 죽자고 달려든 격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미디어 매체들이 진실을 다시 밝혀주고 있어서 오해는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