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위드 코로나' 이후 두번째 주말인 13일 대구와 경북은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전날 보다 3~6도 높아 다소 포근하겠다.
다만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야외활동 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한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낮 기온은 대구가 15도, 경북 안동은 14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사진=산림청] 2021.11.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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