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후보' 윤석열, 남은 과제는...2030 외연 확장·실언 주의·원팀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준표에 여론조사 10.27%p 뒤져
본선 확장력 최대 과제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후보가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지만 본선 가도를 위한 민심 회복을 당면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 21만34표, 국민 여론조사 37.94%를 받으며 득표율 47.85%로 1위를 차지했다.

50% 가까운 지지로 본선행에 올랐지만 2위를 한 홍준표 예비후보에게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10.27% 가량 뒤지면서 당심을 넘어선 외연 확장이 본선 무대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 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11.05 photo@newspim.com

윤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부인과 장모를 향한 주가조작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은 여권에 빌미를 줄 최대 리스크로 꼽힌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여권의 공세를 풀어나갈 방안'에 대해 "워낙 말이 안 될 거라 대응할 필요 자체를 못 느낀다"며 "지금까지 가족에 대한 (수사를) 1년 6개월 했는데, 이런 정치 공작이나 불법적인 선거 개입을 계속 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공세를 벼를 정도로 예고된 악재였던 만큼 당 차원의 조직적 대응이 필요한 지점이다.

윤 후보는 정치 입문 후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을 '실언에 따른 논란'으로 꼽을 만큼 메시지 관리에 취약점을 드러내왔다. 

윤 후보는 "국민들께 제게 '저런 소리를 하냐'는 비판에 봉착했을 때 참 정치라는 건 내 마음과 국민께서 받아들이는 것과 굉장한 차이가 있다는 엄연한 현실 알아야 했다"며 "그런 걸 배우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메시지 관리의 부족함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국민 입장에서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도 했기 때문에 후회된다면 후회되는 게 어디 한 두개겠냐만, 후회하기 보다는 국민께 사과드리고 질책 받고 책임져 나가는 것이 더 필요한 일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선 기간 대구 민란, 주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손발 노동, 메이저 언론, 치매 환자 비하, 저출생 페미니즘 등의 실언을 반복하면서 지지율 하락세를 겪었던 만큼 참모진들은 일정을 줄여서라도 각종 설화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야 모두의 비판이 쏟아졌던 '전두환 옹호' 발언은 국민 여론을 악화시킨 가장 큰 실언으로 기록된 만큼 본선 가도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조심하는 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도중 과열된 네거티브 공방에 따라 당장 '원팀' 체제 구축에도 빨간불이 켜진 모양새다.

취약 지지층으로 꼽히는 2030 세대 지지를 모으기 위해서라도 원팀 체제를 구축해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일은 당장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홍준표 후보가 이날 승복선언을 하면서도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히면서 홍 후보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이 낮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오랫동안 같이 정치 해오신 분들"이라며 "원팀을 잘 이뤄서 정권교체를 하는 데 단결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 후보 등에 선대위원장 직을 제안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조속한 시일 내 세 분의 후보들을 빨리 만나뵙겠다"며 "말씀을 들어보고 어떤 역할을 하실 생각이 있는지, 또 어떤 역할을 제가 부탁을 드려야 할지 만나서 말씀을 나눠보겠다"고 밝혔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