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일 중국 증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섹터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화데이터(002335) 등 종목이 상한가를 찍었고 성홍주식(盛弘股份·300693), 신릉환경(申菱環境·301018)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금공사(中金公司)는 탄소중립 실현 노력 속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로의 구조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력을 미리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풍력이나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의 보조 역할을 할 ESS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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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