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고 규제·제도 개선과 법률검토, 자문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반도체벨트 TF(테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로고. [사진=뉴스핌DB] 2021.11.02 observer0021@newspim.com |
지난해 발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르면 경기 남부에 집중된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업 부문의 집적·연계를 통한 특화벨트 구축을 위해 이천, 용인, 수원, 화성 등 7개 지자체가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이천시는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이 시민사회·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연계해 관계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실무형 TF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시군 정책연구 공모에 '반도체 산업 실태 및 지원방안 마련 연구' 과제가 선정되어 스마트반도체벨트 TF를 중심으로 논의를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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