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4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완치됐고 4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2023명"이라고 밝혔다.

4명의 신규 확진자는 진해 해군 부대 간부 1명, 서울·강원도 춘천·경기도 고양 육군 부대 소속 병사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전원 휴가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고양시 육군 병사를 제외한 3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자는 333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23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66명이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57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7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003명입니다.
10월 28일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완치되었고 4명이 추가확진되었으며, 누적확진자는 20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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