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송미애(비례)의원은 22일 위드코로나(with Corona)·포스트코로나(Post Corona)에 대비한 정책전환과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1월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회복과 방역을 함께 챙기는 충북도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불용 된 예산을 자영업자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재편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 의원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팬데믹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플랫폼 구축과 국제관광경쟁력 강화 정책 발굴 ▲청년실업에 대한 지원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예산을 통해 실천되는 만큼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해 빠른 일상 복귀와 도민 생활안정화를 위해 충북도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예산편성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