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재=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산자부에서 주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12억원을 확보해 관련 기업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금속열처리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주)제이엠이다.
(주)제이엠 제2공장 조감도[사진=김제시] 2021.10.19 lbs0964@newspim.com |
제이엠은 지평선산업단지 7738㎡에 2023년 8월까지 64억원을 들여 자동차용 동력 전달장치인 베어링 등을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3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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