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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18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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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약센 접종자 추가 접종 계획 조속히 수립하라"
이재명 "대장동 의혹 野 공세, 도둑이 몽둥이 든 꼴"
최재형 "윤석열, 기대했던 새 정치 보이지 않아 국민 실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얀센 백신의 효과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요구하는 '이중기준' 철폐와 관련, 남북이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끌어들이며 '적반하장' '도둑이 몽둥이 든 꼴'이라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연장이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꼬집었습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맞수토론이 끝난 뒤, 두 사람이 토론회장 구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의 어깨를 툭 치며 한마디를 던지는데, 네티즌들은 그 한마디를 "그만해라, 아 진짜"라고 추측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레이스에서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처음 출발할 때보다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윤 전 총장이 보여주길 기대했던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면에서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사진=청와대] 2021.10.15 nevermind@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9.2%...14주 만에 40% 아래로 떨어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4주 만에 4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10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2022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32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낮아진 39.2%(매우 잘함 22.5%, 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계획 조속 수립"/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얀센 백신의 효과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인영 "北 '이중기준' 문제, 남북이 대화로 해결해야"/아시아경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요구하는 '이중기준' 철폐와 관련, 남북이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우리의 자주국방 관련 발전 과정이 있기 때문에 (남북이) 군사회담 과정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인영 "김정은, 대미 메시지 늘고 내용도 구체화…후속 행보 주시"/노컷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8일 "최근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차원의 대미 메시지가 증가하고 내용도 구체화 되고 있어 북한의 대미 후속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영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정세변화의 유동성도 증가하는 만큼 군사적 긴장이 아닌 대화와 관여의 방향으로 정세를 견인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력 발전 방안은'…공군, 국제항공우주 심포지엄/연합뉴스
군은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2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를 향한 항공우주력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계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세계 각국의 공군 지휘관과 대표단, 주한 무관 등 내·외국인 250여 명이 참가한다.

[종합] 이재명, 대장동 국감 방어전...'측근 비리시 사퇴' 질문에 "尹 먼저 답변해야"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끌어들이며 '적반하장' '도둑이 몽둥이 든 꼴'이라고 비판하며 역공을 펼쳤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준석, 황교안에 공개 경고 "경선 음모론자 엄단할 것...깊은 짜증 느껴" / 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대선 경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에게 "음모론 시각으로 문제제기 하는 분들에 대해 단호히 경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는데 깊은 짜증을 느낀다"고 직격했다.

윤석열, 홍준표 어깨 '툭' 치며 "그만해라, 진짜"…맞수토론 영상 확산 / 조선일보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맞수토론이 끝난 뒤, 두 사람이 토론회장 구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의 어깨를 툭 치며 한마디를 던지는데, 네티즌들은 그 한마디를 "그만해라, 아 진짜"라고 추측했다.

진중권 "국민의힘이 100% 공공개발 막았다? 이재명 거짓말" / 중앙일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공공개발을 반대했다"라고 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거짓말"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국민의힘대권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원희룡TV'를 통해 진행한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작전올데이 라이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영길 "이재명 돼도 새로운 정권"…이준석 "文정부 실패 규정?" / 동아일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연장이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가 자랑스러웠다면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계승'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지금 여당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이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청와대보다 감옥이 가까운 '그분'"…이재명 "돈 받은 사람이 주범" / 한겨레
여야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강하게 맞붙었다. 야당 위원들은 이 지사를 '대장동 의혹' 몸통이라고 주장하며 집요하게 공격했고 여당 위원들은 이 지사를 엄호하며 대선 전초전을 방불케 했다.

홍준표에게 간 최재형 "윤석열 하락 추세...새정치 보이지 않아 실망" / 한국일보
국민의힘 대선 레이스에서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처음 출발할 때보다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윤 전 총장이 보여주길 기대했던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면에서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자땐 尹, 다자땐 洪이 유리… 野 경선 '여론조사 문항' 대결 / 문화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을 오차범위 내 1∼2% '초접전'으로 앞서고 있지만, 다자 '4지 선다형' 조사에서는 오히려 근소하게 밀리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캠프별 선호하는 방식이 첨예하게 달라 여론조사 문항 최종 결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이재명,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 멀어지는 명낙 '원팀' / 국민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지만,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기본소득 공약에 대한 반발에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이라는 등의 강도 높은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이낙연 캠프에서 복지 공약 설계에 참여한 이상이 제주대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은 '특별당규의 엉터리 적용'과 이재명 후보의 '강압적 승리'로 끝났다"며 "(이낙연) 캠프는 해산했고, 이제 민주당의 운명은 깨어 있는 당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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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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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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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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