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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文정부 5년 만에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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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15억원 넘는 초고가 아파트 3.9%→22.4%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5년간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시세 9억원 초과 '고가주택'으로 집계됐다. 직후인 2017년 6월 고가주택이 10채 중 2채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2채 중 1채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공사 현장 전경. [사진=유명환 기자] 2021.09.27 ymh7536@newspim.com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의 '2017년 6월~2021년 6월 간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서울 내 시세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전체의 5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 15.7%와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소득세법 시행령은 고가주택 기준을 실거래가 9억원 초과로 규정하고 있다. 취득세·주택담보대출·중개수수료중도금 대출 등에 이 기준을 적용한다.

시세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같은 기간 3.9%에서 22.4%로 급증했다. 반면 무주택 서민용 보금자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6억원 이하 주택 비율은 67.1%에서 15.4%로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의 비율이 10% 미만인 곳은 중랑구가 유일했다. 5년 전에는 9억원 초과 비율이 10% 미만인 자치구가 17곳이었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2017년 6월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0.3%에 불과했으나, 5년 후인 현재 79.5%로 폭증했다. 성동구(5.0%→89.6%), 마포구(7.5%→85.5%), 광진구(12.1%→89.4%), 동작구 (2.0%→79.2%)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이전인 5년여 전만 해도 서울에서 서민 대출만 받으면 내집 마련이 가능했다"며 "현 정부의 실정으로 주거사다리가 망가졌다"고 지적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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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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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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