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박수현 "'부스터샷' 문 대통령, 진짜 꿈은 일상회복 세계 1위"

기사입력 : 2021년10월17일 11:20

최종수정 : 2021년10월17일 11: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부스터샷 직후 전 일정 지체없이 소화
"백신 불안감 대신 접종률 높이려는 일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고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국민들께 보여드려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의 진짜 꿈은 백신접종률 세계 1위 너머, 일상회복 세계 1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청와대]

박 수석은 "15일 오전 9시 백신 추가접종 후 문 대통령의 일정은 온 종일 빠듯했다"면서 "매일 아침 진행하는 티타임 회의도 아침은 넘어가거나 오후로 변경되겠거니 했는데 9시 30분에 곧바로 진행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참모회의가 끝나자 대통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번즈 미국 중앙정보국장의 예방을 받고 예정시간을 넘겨 심도깊게 환담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후에도 각종 보고서를 읽고 내부 보고를 받은 뒤 오후 3시부터는 7개 국가 주한 상주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그 후 기시다 일본 수상과 정상 통화도 가졌다.

박 수석은 "적어도 내부 참모회의나 내부보고는 조정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마저도 그대로 진행하는 대통령을 보고 감동과 걱정과 궁금증이 한꺼번에 일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오늘 하루 다수의 일정들을 정상적으로 수행했고 추가 접종을 해 보니 크게 힘들지 않다. 많이들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궁금증은 풀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한 분이라도 더 백신을 접종하시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빈틈없이 일정을 수행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드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