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81명·경기 506명·인천 86명…수도권 81.6%
충남 47명·대구 45명·경북 45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56명 늘었고 지난주 목요일(2427명) 대비로는 487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9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0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45명이고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수도권에서 1570명(81.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47명, 대구 45명, 경북 45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외) 5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 ▲아메리카 7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3만767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653명이 추가돼 현재 30만3719명이다. 현재 3만1342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사망자는 1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1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6619명이 추가돼 누적 4018만570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3%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0만7096명이 추가된 3162만510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1.6%다.
전북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뉴스핌DB] 2021.10.05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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