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률 77.7%…18세 이상 90.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0명을 밑돌며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보다는 359명 줄어들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총 159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1519명으로 나왔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 별로는 서울이 5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41명, 인천 94명, 경남 34명, 충북 72명 등으로 조사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7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1758건(확진자 4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96건(확진자 4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7737건에 이르렀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79명이고 현재는 3만22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75명(치명률 0.78%)이다.
같은 날 기준 1차 접종자는 1만766명으로 누적 3992만919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률은 77.7%이며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0.4%다.
접종 완료자는 10만3426명이며 누적 기준으로는 3042만6399명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59.3%, 18세 이상 접종률은 68.9%를 달성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