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문화원은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충북교육청은 12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세종 훈민정음 정신과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을 주제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한글날 기념 특강을 연다.
음성고 한글날 행사. [사진=충북교육청] 2021.10.09 baek3413@newspim.com |
충북교육문화원도 ▲한글사랑 공모전 ▲한글바로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교육문화원은 8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백일장과 한글사랑그리기 부문으로 구성됐다.
또 각 학교별로 10월 중 한글바로쓰기 대회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글바로쓰기는 현직 교사들이 한글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고 각급 학교로 문제 은행 파일을 제공하여 학교 자율 행사로 추진하는 행사다.
14일까지는 원내 2층 예봄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5일 음성고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와 대회를 진행다.
학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 디자인, 한글 시화 꾸미기, 한글 사랑 손팻말 만들기, 한글 상품명 짓기 등 다양한 한글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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