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차 컷오프] ①윤석열 vs 홍준표, 1위 각축전...높아진 '당심' 확보가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8일 오전 10시 2차 컷오프 발표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4인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컷오프) 결과가 8일 발표된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컷오프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위 싸움을 두고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지만 지난 1차 경선 결과는 윤 후보가 홍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심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가 우위를 점하면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띈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홍준표(오른쪽),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선 경선 4차 방송토론회 전 방송 진행 설명을 듣고 있다. 2021.09.28 photo@newspim.com

2차 경선(여론조사 70%,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30%)은 1차 경선(여론조사 80%, 당원 여론조사 20%)보다 당심 반영 비율이 높아지면서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진행했다. 당원투표 자격은 지난 8월 30일까지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 약 38만 명에게 주어졌다. 모바일 투표(6일)와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7일)로 진행된 당원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49.94%를 기록했다. 투표 첫날인 6일 당원 투표율이 33.77%로 집계되면서 적극적인 당원들의 표심이 많이 반영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투표를 앞두고 최근 책임당원이 급증하면서 역선택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은 최근 4개월 간 26만 명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지난 4일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에서 "우리당 경선 과정에서 내부 총질도 있고 민주당 개입도 있다. 위장당원이 포함됐다"며 "민주당 정권이 우리당 경선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고 주장해 신규 당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윤 후보는 7일 기자들과 만나 '당원투표율이 높게 나왔는데 역선택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그에 대해 뭐라고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제가 얘기했던 건 우리당 갤러리에, 당원들이 상대 진영 쪽, 아마 SNS나 이런 쪽에 들어가서 그런 (위장 당원) 부분들을 확인했기 때문에 열심히 하자는 취지니까 결과·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나중에 봐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신규 당원이 많이 늘었는데 2차 경선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물음에는 "저 역시도 신규 당원 배가 운동에 참여한 사람"이라며 "저도 국민의힘에 들어오고 당원 배가 운동을 열심히 했고 그러니까 결과는 좀 보시라"고 자신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왼쪽)와 홍준표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100분 토론' 생방송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9.28 photo@newspim.com

홍 후보 측은 "윤 후보의 역선택 주장은 당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발하며 신규 당원들의 표심이 홍 후보에게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20대에서 40대가 홍 후보의 주요 지지층"이라며 "이번 신규 당원이 20대에서 40대까지 대폭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우리당 지지층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홍 후보를 10%p가량 앞섰는데 이번 신규 당원의 유입으로 그 격차가 훨씬 좁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여론조사 추이 상 홍 후보가 20~40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윤 후보 또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그야말로 백중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4~25일 뉴스핌 의뢰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홍 후보는 32.9%, 윤 후보는 30.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30대·40대·50대에서 홍 후보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윤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홍 후보는 20대에서 44.0% vs 17.0%, 30대에서 41.8% vs 17.6%로 윤 후보를 20%p 넘게 크게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56%를 얻으며 홍 후보(32%)를 크게 제쳤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