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74명, 경기 534명 등 총 1673명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53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73명 추가돼 누적 31만97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2086명)보다 413명 줄었다.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됬다 밝혔다. 2021.10.04 leehs@newspim.com |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574명, 경기 534명, 인천 120명, 대구 68명, 경북 60명 등 지역발생이 165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13명(치명률 0.79%)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경우 1차 접종자는 3404여명, 백신완료자는 3만 3187명 늘어 각각 77.3%와 52.6%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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