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는 다음 달 11일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제3회 경춘선숲길 3650 나홀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650은 하루 10Km씩 365일을 걷자는 의미다.
코스는 오전 8시 삼육대 대운동장에서 출발해 화랑대철도공원(노원불빛정원)을 돌아오는 왕복 5Km 구간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2021.09.03 min72@newspim.com |
참가자들은 삼육대 캠퍼스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릉·강릉,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 화랑로 등 도심을 걷게 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지역주민이다. 모든 참가자는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진행 규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걷기 전후 손소독, 고성 대화 금지 등 방역지침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노원그림캠퍼스타운사업단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양말, 마스크 등 기념품으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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