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는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6일과 17일, 24일 3일간 열리며, 15가족(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 창동이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사진=삼육대] 2021.09.14 min72@newspim.com |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함께 나누자(부모·청소년·가족상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놀자(가족체험활동) ▲우리가족 더 다정하게 대화하자(의사소통 연습) 등 부모·자녀 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경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한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형성이 가족 내 갈등 개선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과 유선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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