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1등 DNA] '공간 인테리어의 완성', LG 오브제컬렉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전과 가구의 결합..인테리어 가전 시장 개척
"가전은 LG" 글로벌 생활가전 1위 '1등 공신'

[편집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산업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에게는 분명한 위기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펼쳐진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어려울 때마다 기적을 일으켜왔습니다. 영토는 좁고 자원은 빈약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가 되겠다는 기업들의 열정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기회의 문 앞에 선 우리 기업들.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뼛속 깊이 새겨진 '1등 DNA' 사례를 연재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베이지색 쇼파와 검은색의 TV, 흰색의 냉장고. 하나로 통일시킬 수 없을까?"

'공간' 인테리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공간 인테리어의 핵심은 집안 곳곳에 놓인 가전과 가구를 어떻게 인테리어와 조화시키느냐다. 한때 가전이 강렬한 색채와 패턴으로 집안 공간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대개 집안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추구하는 쪽으로 가전 디자인은 발전해 왔다.

가전과 가구의 조화를 우선시한 공간 인테리어를 꼽으라면 빌트인 주방이 대표적이다. 해외에선 지금도 우드 계열의 주방 가구에 맞춰 제품 도어를 우드 소재로 맞출 수 있는 빌트인 냉장고가 다수 판매되고 있다. 현재에 이르러선 사용자 취향대로 가전제품의 소재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8년 출시한 'LG 오브제(LG OBJET)'가 대표적이다.

LG오브제컬렉션 [제공=LG전자]

◆2년 연구 끝에 공간에 스며드는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 출시

LG전자는 가구와 가전이 공간을 위해 하나가 되는 제품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가구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재에 대한 심층 조사에 돌입했다. 최적의 원목 선정, 우수한 원목 확보를 위한 가공방법까지 연구했다.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LG전자는 2018년 11월 'LG 오브제(LG OBJET)'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다. '오브제'라는 뜻과 같이 가전이 하나의 오브제가 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나만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빌트인이 각각 존재하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조립하는 방식이었다면 LG 오브제는 가구와 가전이 말 그대로 '하나로 융합'된 제품이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기존 빌트인처럼 수납장 안에 또 다른 냉장고 제품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제품 자체가 냉장고이면서 동시에 협탁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출시 초기에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4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을 집안 인테리어에 녹여내기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이자 살아있는 거장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손을 잡았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TV를 제외한 모든 'LG 오브제' 제품 디자인에 참여했다. 소재 선정은 물론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천연 소재인 나무와 첨단 기술의 만남은 매우 흥미롭고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시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컬러·소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오브제를 확장시킨 'LG 오브제컬렉션(Objet Collections)'을 선보인다. LG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컬러와 소재는 새롭고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재료가 된다.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다양한 종류의 가전 디자인이 이질감 없이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엄선된 재질과 컬러 톤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LG전자는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컬러를 앞서 제시하기 위해 세계의 컬러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했다. 이를 위해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는 세계적 색채 연구기관인 팬톤 컬러연구소와 밀접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제품 전반의 컬러, 소재와 후가공을 담당하는 LG전자 CMF(Color, Material & Finish) 디자이너들과 미국 뉴욕 등 세계 각국에 소재한 팬톤 컬러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해 가전제품에 적합한 컬러들을 개발해왔다.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차례 워크숍을 통해 컬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히 소통,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색감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0월 22일 LG 오브제컬렉션 런칭 행사에서 배우 유연석과 성유리가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공간 연출에 있어 컬러만큼 중요한 요소가 소재다. 지금까지 가전제품 소재와 인테리어 소재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역할과 목적이 구분되었고, 소재를 표현하고 사용하는 방식도 달랐다.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중요한 가전제품의 경우 지난 수년간 견고하고 광택 있는 메탈 소재가 주요 트렌드였으나,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잘 흡수되지 않는 소재로 여겨졌다.

LG전자는 페닉스(FENIX), 스테인리스, 글라스 3가지 소재를 공간 인테리어에 접목하고자 했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소재인 페닉스를 LG오브제컬렉션 제품 외관에 적용해 가구와 좀 더 가까워지고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테인리스와 글라스 소재 또한 고밀도의 매트한 표면 처리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마감했다.

정욱준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장은 "LG 오브제컬렉션이 컬러는 물론 소재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것은 소비자 개개인이 마음 속에 그리고 있는 가전제품의 역할을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브제컬렉션, 글로벌 생활가전 1위 '1등공신'

LG 오브제컬렉션은 올 2분기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출시하며 글로벌 공간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활가전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0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미국 월풀(18조8000억원 추정)을 제치고 생활가전 세계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는 LG전자 생활가전 실적의 1등 공신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를 꼽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 반영해 ▲냉장고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와 크래프트 아이스 ▲ 식기세척기·스타일러·워시타워의 트루스팀, 무선청소기의 올인원타워 ▲로봇청소기의 앞선 인공지능 등 최강 성능을 갖춘 외유내강(外柔內剛) 가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오브제컬렉션은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성능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공간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생활가전의 경우 오랜 시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디자인만큼 성능, 품질 등이 중요해 '가전은 역시 LG'라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