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시행한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가 착공 14년만에 준공했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정중리일원에 328만3844㎡로 조성됐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1.09.24 baek3413@newspim.com |
이 곳은 산업· 주거·상업시설과 지원시설인 유상공급부지와 공공시설용지, 공원 및 녹지로 구성된 무상공급부지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률은 95.8%(면적대비)에 달한다.
인근 보건의료 기관과 연계한 바이오관련 산업시설들이 다수 유치되면서 사업초기부터 분양에 관심이 높았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사장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14년만에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미 조성된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함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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