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최근 개장한 초양도의 아라마루아쿠아리움과 각산의 편백 자연휴양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더해져 추석연휴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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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연휴 운영 및 이벤트 안내 포스터[사진=사천시] 2021.09.14 news_ok@newspim.com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추석 연휴인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18일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19일부터 20일, 22일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1일은 오후 1시~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케이블카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은 시설의 정기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part1)'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산정류장 2층 느린우체통에서 기억에 남는 케이블카 또는 사천여행을 엽서에 작성해 응모하면 각 내용을 평가한 후 최종 5명에게 '1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단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2021년 추석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꿀팁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자 총 80명에게 '3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던 '포포&도리 러브레터' 전광판 이벤트가 새롭게 진행된다. 추억하고 싶은 사진과 사연을 보내면 선착순으로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원형전광판을 통해 무료로 송출된다.
한가위 기념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 탑승번호로 깜짝~ 선물받기' 이벤트가 실시되어 특정번호에 해당하는 탑승객에 '디지털 사진인화 교환권'을 증정한다. 탑승권 당첨번호는 이벤트 당일에 깜짝 발표한다.
18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발효커피 드립백'기념품을 제공하며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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