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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 지역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전달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13:19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13:19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이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4월부터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보정 작업을 거쳐 총 17개의 장수사진과 단체사진 3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포스아트(PosART)'로 출력한 장수사진을 구경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1.09.14 ojg2340@newspim.com

이번 장수사진 전달식이 특별했던 이유는 포스코 고유기술인 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장수사진을 출력했다는 점이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포스아트는 세계 최초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한 프리미엄 프린트강판이다. 완벽한 풀칼라 프린팅이 가능하고 해상도는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아 정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포스아트 강판은 건축용 고급 내·외장재 뿐만 아니라 가전용 외장재, 고급가구 및 명패, 기념액자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세계철강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도 스틸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권영덕 과학기술재능봉사단 단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포스코의 기술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진에 담긴 모습처럼 이번 한가위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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