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손광호 광양제철소 차장 역대 최연소 '포스코 명장'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제철소는 손광호 냉연부 차장이 '2021 포스코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가 지난 7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 '포스코 명장' 2인을 발표하면서 손광호 명장은 역대 최연소 포스코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손광호 명장은 중학교 은사의 추천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진학 후 1989년 12월 포스코에 입사했다.

손광호 명장 [사진=광양제철소] 2021.09.09 ojg2340@newspim.com

손 명장은 건설이 한창이던 광양제철소 2냉연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공장에 도입 중이던 컴퓨터와 프로그램 매뉴얼에 큰 흥미를 느꼈다.

당시 프로그램 공부에 푹 빠져 공장 사무실에도 2대밖에 없었던 컴퓨터를 기숙사 방에 들여놓기도 하고 매뉴얼을 몇 번이나 읽으며 달달 외우기도 했다.

손 명장은 "물론 여기에 한계가 있었다. 노력을 알아 본 선배 직원들은 공장 시운전을 신입사원인 그에게 맡겼지만 조작 미숙으로 지하 탱크가 넘쳐 바닥이 물바다가 돼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장 설비의 동작 원리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라는 점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그 후 컴퓨터 프로그램과 현장 도메인 지식을 함께 익혀나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방송통신대학 컴퓨터과학 학사학위, 압연기능장, 기계정비산업기사 등 업무와 함께 병행하며 많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의 모든 노력들은 '냉간압연기 자동제어기술'을 개발하는 데 큰 기반이 됐다.

이후 '압연유 뉴차징' 시스템을 시작으로 그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인 '기가스틸 전용 압연두께제어기술'과 'AI(인공지능) 활용 기가스틸 고정도 압연 하중 예측기술' 등에 이르기 까지 그의 끝없는 기술 개발이 이어졌다.

특히 코일 용접부의 심한 두께 불량을 정밀하게 제어해 불량률을 줄인 '기가스틸 전용 압연두께제어기술'을 통해 해외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완전한 포스코형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서, 수익성 향상은 물론 신강종 개발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손광호 명장은 "앞으로 내게 주어진 역할은 현장의 네비게이터가 되어 분야별로 포진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지식을 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기술 수준을 명확히 인식해 미래 기술의 방향까지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철강 분야에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직원을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해, 현장 개선활동 수행과 축적된 기술 전수로 제철소 경쟁력 향상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