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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추석맞이 인근 자매마을 봉사활동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3:48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3:48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동창해 인근에 위치한 자매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2냉연공장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주말 자매마을 광양시 진상면 내금마을 주민 쉼터인 마을회관과 정자를 쓸고 닦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자매마을 봉사활동 [사진=광양제철소] 2021.09.13 ojg2340@newspim.com

또한 에너지기술개발섹션 '그린파워 봉사단'은 진상면 죽전마을도 찾았다.

단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것과 더불어 마을회관 등 조명이 취약한 곳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라고 명절 선물도 마련했다.

3코크스공장 '화성재능나눔회'는 골약동 대화마을을 방문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마을 길을 따라 곳곳에 쌓인 나뭇가지,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하고 마을회관을 청소하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을 준비를 도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6월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인근 자매마을을 찾아 친환경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43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고자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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