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NS홈쇼핑 두루 거친 마케팅전문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조성호 전 NS홈쇼핑 전무가 공영쇼핑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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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 [사진=공영쇼핑] 2021.09.09 biggerthanseoul@newspim.com |
공영쇼핑은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한 이후 같은 임추위에서 응모자 중 3명의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간 홈쇼핑 임원으로 재직한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조 신임대표이사는 LG경제연구원에서 유통 및 E커머스사업 등 연구위원으로 유통 전반의 분야를 연구했다.
TV홈쇼핑이 국내에 출범한 초기에 LG홈쇼핑에서 사업모델을 구축해 운영한 경험도 있다. GS홈쇼핑에서 전략기획,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NS홈쇼핑으로 옮겨 영업, 방송,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재직했다.
조 대표이사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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