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아카데미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개인별 취향과 특성, 학습 수준을 고려한 1:1 온라인 강좌를 최초로 선보인다.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온라인 강좌의 질을 높이고 수강생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강좌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보컬 트레이닝, 자동차 튜닝 등이 있다.

반려견관련 강좌도 대폭 늘렸다. 반려견 훈련사 견생연구소 애오 김충수 대표는 반려견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건강한 반려 생활을 돕는 행동교정 강좌를 펼친다. 아울러 도그 시그널을 통한 건강관리 홈케어, 펫 푸드, 재난대비 방법에 대한 수업도 즐비하다.
또 한국레코딩 뮤지션협회김동원 이사는 가요, 팝 등 대중음악에 관심 있어 하는 고객들에게 나만의 애창곡을 선택해 손쉽게 가르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강좌는 로드스태프 튜닝 전문 크루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 및 튜닝에 대해 1:1 상담해 준다.
신사임당(주언규), 송길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특강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 '메타버스 개념과 대표 서비스, 콘텐츠 실습' 등에 대한 강의를 제페토 크리에이터 장유주 강사가 알려줄 예정이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