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일상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 다하겠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보낸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이번 추석 선물로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되었으며 선물 포장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보내는 추석선물 [사진=청와대] 2021.09.07 nevermind@newspim.com |
문 대통령 부부는 인사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청와대는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민 비서실장 및 서훈 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을 보낸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추석선물과 함께 발송되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추석 메시지 [사진=청와대] 2021.09.07 nevermind@newspim.com |
또한 청와대는 농협의 직거래장터(온라인)를 통해(8.18~9.5)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정부 출범 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사회복지기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추석 준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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