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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IAA 모빌리티'서 EQE 등 전동화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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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E, EQG 콘셉트카 등 전동화 라인업 공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전기 세단 'EQE'와 G클래스 전기 콘셉트 'EQG' 등을 공개하면서 전기차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고 메르세데스-EQ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더 뉴 EQE', 'EQG' 콘셉트, '메르세데스-AMG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콘셉트 등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최초 공개했다.

벤츠 EQE[사진=벤츠]

'E클래스' 기반의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내년 중반 215kW 출력의 'EQE 350' 모델과 500kW 출력의 다른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QE 350 모델은 9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60㎞(유럽 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 215kW, 최대토크 53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돼 15분 충전으로 최대 250㎞까지 달릴 수 있다. 완충에는 30분이 걸린다.

메르세데스-EQ의 모든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EQE는 활과 같은 원 보우(one-bow) 라인과 운전석을 앞으로 전진시킨 캡-포워드(cab-forward) 스타일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추구했다. 오버행과 전면 끝 부분은 짧고 뒷면은 샤프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역동성을 살렸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E클래스 모델보다 실내 공간이 넓다. 휠 베이스(축거)는 3120㎜로 E클래스(2940㎜)보다 180㎜ 길고, 전면의 숄더룸은 27㎜ 넓어졌고, 실내 길이는 80㎜ 길어졌다.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EQG' 콘셉트도 공개됐다. EQG의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전기차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각진 실루엣과 강인한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G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는데, EQ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딥 블랙 컬러의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EQG[사진=벤츠]

EQG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섀시는 G클래스 특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론트 액슬의 독립형 서스펜션과 리어의 리지드 액슬(Rigid axle)은 전기 구동계의 통합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각 바퀴에 장착된 4개의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특별한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다른 사륜구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EQG의 오프로드 감속 기능은 2단 변속 기어로 작동하며 G클래스 고유의 높은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마이바흐 EQS' 콘셉트는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의 미래를 보여준다. 마이바흐 EQS의 역동적인 실루엣은 전면 하단부에서부터 A 필러와 루프의 윤곽선을 따라 흘러서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리어 스포일러의 끝으로 이어진다.

실내는 마이바흐 전용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갖춘 MBUX 하이퍼스린이 탑재됐다. 뒷좌석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가 적용돼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EQS[사진=벤츠]

메르세데스 벤츠는 또 고성능 AMG의 첫 전기차 모델 'AMG EQS 53'을 선보였다. 앞뒤 액슬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매틱플러스'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대출력 484kW(658hp), 최대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620kW(843hp), 최대토크 1400 Nm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2.9초 만에 속력을 100㎞/h까지 구현할 수 있고, 200㎞/h에 도달하는 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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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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