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6일 오전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문고등학교, 신탄진중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여울누리유치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설 교육감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전면등교가 이뤄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설 교육감은 이문고와 신탄진중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여울누리유치원에서 원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2021.09.06 memory4444444@newspim.com |
이어 신탄진초와 여울누리유치원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활동 현황을 살폈다.
학교 교육 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촘촘한 방역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